검은콩 서리태, 어떤 콩일까
직답 — 검은콩 서리태는 서리 내린 뒤 수확하는 검은콩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100그램당 43.1그램으로 높은 편이다.
| 이름의 유래 | 서리 내린 뒤 수확한다고 하여 붙은 이름 |
|---|---|
| 겉과 속 색 | 겉은 검은색, 속은 푸른빛(속청) |
| 비슷한 품종 | 서목태(쥐눈이콩), 흑태와 구분됨 |
| 단백질 함량 | 100그램당 43.1그램, 검은콩 품종 중 최고 수준 |
| 주요 활용 | 콩밥, 콩자반, 볶음, 두유 |
| 고를 때 확인 | 알의 균일함, 껍질 윤기, 벌레 자국 여부 |
| 보관법 | 서늘하고 건조한 곳, 밀폐 용기 보관 |
검은콩 서리태라는 이름은 콩자반이나 콩밥 재료로 매우 익숙하지만, 정확히 어떤 콩을 가리키는지는 헷갈리기 쉽다. 검은콩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서리태가 정확히 어떤 품종이고 다른 검은콩과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다.
검은콩 서리태, 이름의 유래
검은콩 서리태는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무렵에 수확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른 콩보다 수확 시기가 늦은 편이라 밭에서 서리를 맞고 난 뒤에야 거둬들인다는 뜻에서 서리태라는 이름이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콩알이 굵고 둥근 편이며, 겉껍질은 진한 검은색을 띤다. 다른 콩보다 밭에 오래 머무는 만큼 재배 기간이 길고, 그만큼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아 시세가 해마다 달라지는 편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시기에 재래시장이나 산지 직거래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고, 이 시기를 놓치면 이듬해까지 신선한 햇서리태를 구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서목태, 흑태와 헷갈리기 쉬운 이유
검은콩으로 묶이는 품종은 서리태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 쥐눈이콩으로도 불리는 서목태는 크기가 작아 서리태와 쉽게 구분되고, 약용으로도 함께 쓰이는 품종으로 소개된다. 흑태는 서리태와 크기가 비슷해 보이지만 속살까지 검은 편이라, 속이 푸른 서리태와는 반으로 자른 단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드러난다. 이름이 비슷해 시장에서도 자주 섞여 불리지만, 품종에 따라 씹는 식감과 단맛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 콩자반처럼 단맛을 살리는 요리에는 서리태가, 알이 작아 통째로 먹기 편한 서목태는 차나 환으로 가공하는 용도에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속청이라 불리는 이유
검은콩 서리태를 반으로 갈라보면 겉껍질과 달리 속살이 푸른빛을 띠는데, 이 때문에 속청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이닥 보도에 따르면 서리태는 늦가을 서리를 맞은 후 수확하며, 겉은 검지만 속이 녹색이어서 속청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한다. 이런 겉과 속의 색 차이는 서리태를 다른 검은콩과 구분할 때 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단백질 함량이 두드러지는 품종
농촌진흥청 농사로 자료에 따르면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전체의 약 4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단백질 비중이 높은 식품으로 소개되는데, 그중에서도 검은콩 서리태의 단백질 함량이 100그램당 43.1그램으로 조사돼 콩 종류 가운데 가장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물에 잘 불고 당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찌거나 볶고, 갈아서 두유로 만드는 방식으로 두루 활용된다.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같은 성분도 함께 들어있는 것으로 소개되는데, 이런 성분은 검은콩 특유의 색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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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 활용
검은콩 서리태는 조리법에 따라 쓰임이 조금씩 달라진다. 삶거나 쪄서 콩밥이나 콩자반으로 먹는 방법이 가장 흔하고, 볶아서 간식처럼 먹거나 갈아서 두유나 죽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볶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검은콩 볶음, 만드는 법에서, 두유로 만드는 방법은 검은콩두유, 만드는 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르고 보관할 때 확인할 점
검은콩 서리태를 고를 때는 알이 고르고 껍질에 윤기가 도는지, 벌레 먹은 자국이나 갈라진 틈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기본이다. 말린 상태로 유통되는 만큼 습기에 약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밀폐 용기로 보관해야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래 보관할수록 불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 조리 전날 미리 충분히 불려두는 것이 좋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냉장 보관으로 바꾸는 편이 벌레와 곰팡이를 막는 데 더 안전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사기보다 소포장으로 자주 구매해 신선하게 먹는 것도 오래 두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두피 영양과 연결해서 보면
검은콩 서리태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이 식품 하나로 두피나 모발 상태가 곧바로 좋아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같은 성분이 몸을 구성하는 재료로 쓰인다는 점에서 균형 잡힌 식사의 일부로 곁들이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편이 현실적이다. 특정 식품 하나에 기대기보다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을 번갈아 챙기는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검은콩과 두피 영양의 관계는 검은콩이 두피 영양에 좋은 이유에서, 전반적인 효능은 검은콩 효능, 두피 영양까지 총정리에서 더 자세히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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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범위
이 문서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식품의 효과를 보증하지 않는다. 평소 콩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섭취 후 소화 불편이 나타난다면 자가 판단으로 계속 먹기보다 섭취를 멈추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 자료
- 공공기관이달의 식재료 - 검은콩 (농촌진흥청(농사로), 2015)
- 언론 보도단백질 함량 가장 높은 콩은 서리태...생콩 삶으면 단백질 함량 7% 'UP' (헤럴드경제, 2016)
- 언론 보도몸에 좋다는 검은콩, 서리태와 서목태 차이는? (하이닥, 2024)
자주 묻는 질문
Q. 검은콩 서리태라는 이름은 왜 붙었나요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무렵에 수확한다고 하여 서리태라는 이름이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Q. 서리태와 서목태는 같은 콩인가요
서목태는 쥐눈이콩으로도 불리는 별도 품종으로, 크기가 작아 서리태와 쉽게 구분된다.
Q. 속청이라는 별명은 무엇을 뜻하나요
겉껍질은 검지만 반으로 갈랐을 때 속살이 푸른빛을 띠어 붙은 별명이다.
Q. 검은콩 서리태의 단백질 함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조사에 따르면 100그램당 43.1그램으로 검은콩 품종 가운데 가장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Q. 검은콩 서리태를 먹으면 두피 건강에 바로 도움이 되나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언급되지만 이 식품 하나로 두피 상태가 곧바로 좋아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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